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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 ||||||
  로드마스터 식스틴 (ROADMASTER 16) 2013 로드마스터 시리즈의 폭발적인 기세가 2013년에도 대단합니다. 2012년 로드마스터 세븐으로 시작해서, 2013년 플랫바 시리즈인 R21, R24, R27, R30 모델로 발매되어, 각각 21단, 24단, 27단, 30단 기어를 장착한 다양한 선택, 다양한 컬러로 유저들의 선택폭을 크게 넓혔습니다. 여기에, 디스크 브레이크 사양도 발매되었고, 추가로 입문로드바이크 스타일까지 출시되었으니, 가히 로드마스터 시리즈 홍수의 시대입니다. 이중에서, 정통 로드바이크는 아니지만, 최근 신개념으로 클래식 스타일 프레임을 채용하면서 편리한 현대식 조작계를 장비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대표적인 모델이 로드마스터 포틴(14단 STI 레버를 장비한 신형 모델), 그리고, 상위 모델인 로드마스터 식스틴 (ROADMASTER 16) 2013년식 기종이 있습니다. 정식 입문급 로드바이크의 16단 시마노 STI 레버와 2300 계열 16단 구동계를 장비한 정통 부품계열과 포항제철 DP780 (듀얼펄스 780) 튜빙으로 제작된 프레임이 결합된 모델입니다. 간략하게 리뷰해봅니다.  시마노 2300 계열 로드 구동계를 장착합니다. 8단 계열이면서 촘촘하여 변속간 충격이 적고 효율이 좋습니다.  SOLID 320 타입 더블 크랭크셋 구성입니다. 총 16단을 지원하는 핵심이며, 저속과 고속을 기본으로 세팅하기 좋은 변속장치가 부착되었습니다.   어고노믹 스타일 드롭바와 시마노 STI 레버를 달았습니다. 핸들바쪽이 특별히 깔끔한 것은 제동과 변속을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레버를 달았기 때문입니다. 로드마스터 포틴을 조작해본 유저라면 익숙한 장치입니다. 조작방식이 동일하면서 14단이 아닌 16단으로 상급 구동계로 장착되었습니다.  시마노 로고와 인디케이터가 내장된 모습. 변속되는 단수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블랙-레드 조합의 화려한 컬러. 블랙-블랙 조합도 인기가 많습니다.  프레임은 현재 발매되는 로드마스터 포틴과 동일합니다. 2012년 하반기 (늦가을~겨울) 생산된 까닭에 세븐 계통 은색 데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레이싱에 적합한 안장.  도로 적응성이 우수한 700c 휠셋을 장착하였고, 프레스타 방식의 밸브라서 공기압 유지에 유리합니다. 브레이크는 듀얼피봇 타입으로 양호한 제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올 블랙 컬러 모델의 중후함   현대식 로드바이크와 다른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근래 가장 인기있는 색상 조합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로드마스터 식스틴 (ROADMASTER 16) 2013 새로운 개념의 로드바이크를 찾는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특히 4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2013년 최고 모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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