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키 - 생활속의 자전거

티티카카 플라이트 - 대중교통 이용하기

2012-05-13 23:07

조회 : 6142 추천 : 0

안녕하세요. 바이키입니다.

요즘 폴딩 미니벨로의 인기가 높습니다.

간편하게 접어서 승용차 트렁크에 넣어서 외곽이나 강변,해변 자전거도로로 이동한 이후에 타는 것도 편리하며,

도심에서 지하철에 싣고 이동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티티카카 플라이트 시리즈의 경우, 폴딩 미니벨로의 성능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다단화 스펙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한 점도 인기의 이유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티티카카 플라이트를 가지고 자전거 이동하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해당 모델은 티티카카 플라이트 F16 모델을 Dropbar 로 튜닝하고, 앞뒤 펜더(흙받이)를 장착하여 날씨와 지형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게 튜닝한 모델입니다.

1. 지하철역 입구에서 엘리베이터 차례를 기다립니다. (한가한 시간대에 이용객이 없을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은 지하철 권장사항입니다)

2. 지하철 개찰구 앞에 접이식 자전거는 이동가능하다는 안내문이 크게 붙어 있습니다.

3. 가볍게 접어서 개찰구를 통과합니다.

4. 플랫폼에서 전동차를 기다립니다. 휠체어를 싣을 수 있는 칸이 자전거도 싣기에 편리하고 지하철에서도 권장합니다.

5. 지하철에 탑승하여, 한쪽 벽에 기대어 둡니다. 쉽게 넘어지지 않고 잘 서있습니다.

6.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여,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옵니다.

이제 최종 목적지를 향해서 다시 달려갈 준비가 끝났습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를 가지고 지하철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지하철 노선에 따른 차이는 약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무난하게 탑승,이동할 수 있습니다.

플라이트 시리즈의 경우, 접거나 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개 15초 이내로, 지하철 도착 안내방송과 함께 접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도시 생활의 동반자로서 폴딩 미니벨로는 항상 편리하고 빠른 벗이 되어줍니다.

(0)

이글을 Email, SNS (페이스북,트위터)로 저장,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