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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모델 : http://www.bikey.co.kr/new/board.php?board=productbikey&command=body&no=18914 | ||||||
|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 ||||||
 [투어링버젼] 티티카카 에어 F24 지난 칼럼을 통해 소개한 커스텀 바이크 티티카카 에어 F24의 여행용 작업입니다. 지난 기사보기 http://www.bikey.co.kr/new/board.php?board=review2&command=body&no=92& 9kg대 후반의 경량, 고속을 낼 수 있는 커스텀 바이크를 이번에서는 여행에 적합한 형태로 1차 작업을 진행합니다. 몇차례 추가작업을 통해, 트레일러용, 패니어 중량주행용으로 각각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작업은 첫번째 단계로, 단단한 타이어,휠셋과 기본적인 프론트랙으로 적재력을 확보하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티티카카 에어 F24는 앞서 리뷰와 본격 튜닝제작기를 통해 호환성이 높은 제품으로 소개했었는데, 여행용으로도 가능성이 높은지 직접 작업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미니벨로 여행에 각광받고있는, 슈발베의 여행용 타이어와 프론트랙, 오트리브 프론트 방수패니어입니다. 머드가드는 준비했으나 타이어 규격상 설치하지못했습니다.  기존의 도로 고속라이딩용 컴포넌트를 제거합니다. 여기에, 여행에 유리한 조건을 넣어줄 계획입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슈발베 마라톤 플러스 타이어 20(406) x 1.75 제품과, 기존보다 넓은 레인지의 11-30T 스프라켓입니다. 특히 타이어는 통상 미니벨로에 주로 쓰이는 1.5인치 폭의 제품보다 월등히 두꺼운 타입으로, 타이어 안에 방탄복을 입은것과 같은 두꺼움을 보여줍니다. 이때문인지 타이어 2개의 무게가 실측 1.46kg에 달합니다. 다른 일반 미니벨로 타이어 3개에 해당하는 대단한 무게입니다. 그만큼 도로에서 펑크를 유발하는 요인을 확실하게 방어해줄것으로 예상합니다.  프론트랙은 국내에서 가장 수급이 용이한 다혼의 랙을 달았습니다. 설치각도와 위치 호환성이 높아서 쉽게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모습과 주요 변경점 설명입니다. 최소의 F24에 비해서는 힘전달력이 좋은 시마노 티아그라 크랭크셋 설치, 다혼 P라인급 핸들포스트로 교체, 바이크 프라이데이용 핸들바 장착, 제동력이 좋은 아비드 아치라이벌과 시마노 데오레 브레이크암 설치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여행용으로 더욱 신뢰성을 확보하기위해 마라톤 플러스 타이어와 프론트랙, 오트리브 방수패니어를 달았습니다. 안장은 장시간 라이딩에서 엉덩이 압박감에서 해방할 수있는 브룩스 B17 제품을 썼습니다 대부분 프레임자체의 높은 호환성으로인해, 직관적인 교체작업과 테스트라이딩이 가능했습니다. 고속주행용으로 세팅했던 첫번째 버젼에비해 확실히 확보된 안정감으로인해, 무거운 짐을 적재하더라도 장시간 운행에 무리가 없을것으로 예상합니다.     * 총평 티티카카 에어 F24를 베이스로, 고속주행용 플랫-미니스프린터 작업, 그리고, 이번에는 여행용으로 1차 세팅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부품과 용품을 배치시켜 신뢰성을 중시하는 여행용 자전거로써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추가작업으로 전용 QR레버를 활용한 트레일러 운용이나 리어랙 설치를 하여, 패니어 4개까지 이용한 장거리 라이딩을 가능토록 세팅할 계획입니다. 에어 F24는 튜닝베이스로 사용하기에 더없이 좋을뿐만아니라, 만들었을때 완성도가 높기때문에 실용적인 주행에서 강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당일치기 여행이나 폴딩기능의 충실함을 활용하여, 기차를 이용한 1박2일 여행도 준비하여 소개토록하겠습니다. 중급 폴딩미니벨로에서 다양한 용도로 개장하여 운용해보고 싶은 미니벨로가 있다면, 2011년은 단연 티티카카 에어 F24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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