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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 스타일(2011) [주행기]

2011-05-24 20:19

조회 : 3726 추천 : 0

관련모델 : http://www.bikey.co.kr/new/board.php?board=productbikey&command=body&no=18918

리뷰어 : 바이커(pon34@bikey.co.kr)

티티카카 - 스타일(2011) [주행기]

2008년부터 티카유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티티카카 스타일이 2011년 new 버젼으로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프론트 서스팬션 포크과 부드러운 곡선의 다운튜빙이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모델입니다.

2011년 스타일은 종래의 특성을 계승하여 서스팬션 포크의 특성으로 편안한 쿠션감과 안정감있는 주행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를 주행 할때에 손목과 어깨에 전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줍니다.

티티카카 스타일은 다이나믹한 주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20인치 스탠다드 406 휠셋과 무게중심을 아랫쪽으로 배분한 설계로 강도높은 도로주행을 견디기에 충분합니다.
좌우 휨에 강한 인티그레이티드 헤드셋과, 플랫바, 20" 휠셋의 조화로 만족할만한 주행성능을 냅니다.

평지에서의 댄싱능력 역시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래블이 짧으면서 MTB에비해 비교적 단단한 쇽의 작용으로 댄싱에의한 효율감소를 적절히 조화시킵니다.

기존에 스타일 베이스로 드랍바 모델로 튜닝했던 사례도 많았던 만큼 핸들링의 안정성은 여타 미니벨로 이상입니다.

* 총평

10년도 출시되지않았던 티티카카 스타일은 11년 부활하여 역시 만족할만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로이 프레임에 가장 큰 장점인 앞샥을 장착!
그리고, 조작성이 좋은 신형 Shimano 14단 원터치 변속레버를 달았습니다.
크랭크는 52-42T 규격으로 고속주행 역시 가능하며, 20" KENDA 타이어의 도움으로 빠른 스타트와 오르막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 시내의 도심 주행, 한강변 운동 주행 등 중장거리 라이딩에도 탁월하며, 부드러운 곡선 프레임은 캐주얼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써 티티카카 스타일을 평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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