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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모델 : http://www.bikey.co.kr/new/board.php?board=productbikey&command=body&no=18283 | ||||||
|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 ||||||
 올드바이크 언플러그드 프리스타일 2008년식 2007년 시장을 놀라게했던 바이키의 독자 브랜드모델중에서 언플러그드 브랜드 프리스타일이라는 모델이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바야흐로 MTB와 MTB스타일(유사MTB)가 자전거시장을 독점하던 시대였습니다. 일부 실용성을 추구하는 유저들이 하이브리드를 찾고, 미니벨로의 인기가 높아지고있고, 로드사이클의 독보적인 포지션이 일부 유지되고 있었으나, 시장 전체의 분위기와 절대적인 유통자체는 MTB가 주류였습니다. 이때 등장한 언플러그드 프리스타일은 자전거 입문유저에게 알로빅스와 더불어 바이키의 투톱 간판스타로 나섰습니다. 이 올드바이크의 이모저모를 집중탐구해보겠습니다.    시마노 21단 구동계와 안정성이 높은 서스팬션 포크를 갖췄습니다. 12단, 18단 유사MTB와 본격적인 24단 27단 MTB사이에서 유저의 선택층을 제공했습니다. 컴포넌트 자체가 상급으로 갈수록 가격저항이 심했기때문에 첫 입문유저에게 적절한 기어를 제공하는 모델로 좋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서스팬션 포크는 기능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지만, 도로사정이 충분치 고르지않은 지역에서는 높은 안정성으로 리지드 포크의 일반 유사MTB보다 장점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원형이 아닌, 각이진 알루미늄 튜빙을 써서 본격 산악자전거가 아닌 프리스타일에 좀더 강한 컨샙을 심었습니다. 특히 프레임 컬러는 청록과 블랙 2가지로 출시되어, 무광택의 고급스러움으로 기존의 유광일색이던 프레임도장보다 한층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유행에따라 프레임 데칼은 크고 시안성이 좋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시마노 3x7단 원터치레버. 2000년대 초반까지 입문급 MTB에서 주로사용되던 원터치레버가 중반이후에는 유사산악자전거에서도 표준장비로 맞춰지는 분위기입니다. 라이져 핸들바로 조향안정성을 높이고, 레버의 파지감을 보장했습니다.    본격적인 산악라이딩에는 여러가지 컴포넌트가 미치지 못했지만, 기본기에 탄탄함을 보였고, 인근의 비포장도로나 도로사정이 좋지않은 지역에서는 충분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근래의 자전거 트랜드는 경량화나 잘 정비된 도로에서 주행효율을 높이는 것에 집중되어있으나, 여전히 MTB스타일의 안정감과 튼튼함은 필요한 요소라고 판단합니다.   * 총평 2007년 첫 출시되어, 입문급 MTB스타일로 여러 가능성을 열어준 언플러그드 프리스타일은 동시대 가격대비 최상의 스펙으로 시장에 소개되었습니다. 프레임의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지오메트리에서도 산악차의 느낌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시마노의 앞,뒤 디레일러, 후리휠 장착에 서스팬션 포크 등등 가격대비 스펙이 그것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무게 역시 13kg대로 준수한 무게스펙입니다. 자전거 시장 트랜드의 자연스런 변화로 MTB스타일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지만, 프리스타일은 일상 근거리주행과 안정성 높은 자전거로 기억될 것입니다. 스펙링크 http://www.bikey.co.kr/new/board.php?board=productbikey&command=body&no=18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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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민
바이키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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