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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기편한 자전거 초보용 접이식 미니벨로 - 티티카카 플라이트 D7 신형차체 점점 전문화되고, 공부가 필요한 자전거보다는 접이식 미니벨로가 여전히 쉽습니다. 하지만 부품도 적정 수준이상 만족감을 주어야할것! 접이레버가 다루기 쉬워야할것! 어느정도 스포츠 주행성능도 좀 기대라고 싶다! 좀 어렵지만 이 3가지를 확보가능한 모델은 티티카카 미니벨로에서는 298,000원부터 가능합니다. 플라이트 F7, P7, D7 3개 차종중에서 대부분 색상이 품절이었던 플라이트 D7 모델이 본격 재발매되었습니다. 기왕 재발매되면서 신형차체가 반영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다행히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었어요. (왕~다행)   통통하게 알루미늄으로 차체가 제작되어 듬직한 티티카카 미니벨로. 디자인은 변경이 없지만 접이레버가 달라졌고, 일부 부품이 조금 더 좋아졌군요.   기존 시마노 TZ-31과 같이 평이 좋은 시마노 투어니 디레일러. 성능은 거의 같습니다. 14-28T 7단 시마노 기어를 달고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생활라이딩 성능에도 충분하고, 어느정도 기분좋게 운동라이딩 나갈때 괜찮습니다.  체인이 빠지지않도록 가드가 부착된 크랭크셋. 체인 기름도 약간 방어해줍니다. 나의 다리는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일반 저렴이 자전거와 차이나는 부분은 큼지막한 체인링과 넉넉한 크랭크 암 길이. 이부분이 크고, 길다는 것은 힘주기 좋다는 것이고, 일반 동네용 접이식 자전거와는 차별되는 주행성능으로 보답합니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안심되는 광폭타이어. 더없이 좋습니다. 설마 이렇게 통통한 타이어로 빠른 속도를 기대하는것은 아니죠? 타이어는 얇아지면 빠른 속도가 가능하고, 통통하면 안정감을 위주로 달릴때 좋습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D7은 통통한 타이어로 초보자전거유저들이 좋아하는 구성입니다.  신장 170cm 기준으로 안장을 길게 뽑아보았습니다. 키큰 사람은 더 뽑아주면되고, 키작은 유저는 쭉~ 내려주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핸들도 높낮이가 쉽게 조절됩니다.   알루미늄 브레이크레버와 시마노 M310 7단 원터치 기어레버를 달았습니다. 핸들봉이나 핸들바는 모두 알루미늄이며, 핸들 부품들 자체가 녹이 나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유지보수에 유리합니다.  탑승자가 스스로 수정할 수 있는 핸들각도 조절레버. 그냥 당겨주고 각도를 수정하면 끝!   이번 플라이트 신형차체레버 적용은 점진적이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집니다. 앞서 공개한 플라이트 P9, 플라이트 R9은 이보다 더 윗급 핸들포스트를 사용하지만, 플라이트 D7에 사용된 접이식 핸들포스트 역시 기존보다 조작성이 좋아졌습니다. 도톰하면서 깔끔한 디자인.   차체 가운데 접이레버 역시 디자인이 미끈하게 달라졌습니다. 물론, 멀리서보면 그게그거지만... 가까이서 보면 다릅니다.  순정 통통한 안장.  브레이크 방식은 정비성이 좋은 V 브레이크 장치.   귀한 그레이 색상이 재발매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심플 디자인 미니벨로. 티티카카 플라이트 D7  초보유저들도 3단계로 쉽게 접을 수 있는 구조. 순식간에 자전거를 충분한 크기로 줄여주었습니다. 이제 승용차에 싣고가거나 지하철, 버스연계하여 어딘가로 자전거를 쉽게 가져가면 되겠죠. 집에서 목적지까지 힘들게 다니긴 요즘 흉악한 날씨잖아요.   미니벨로 접이부분 디테일. 핸들포스트 접이부분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차체 접이부분 디테일. 역시 접이레버가 조작성이 좋아졌고, 정돈되는 디자인이네요.  여기까지 그레이 색상 플라이트 D7  티티카카 플라이트 D7 블랙색상. 오래 기다렸습니다. 올해 4월 품절이후 기나긴 기다림. 재발매되었네요.   대략 50% 무광정도됩니다. 설마 사포같은 100% 무광블랙은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매트한 무광보다는 관리가 편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D7은 자전거에 도전하는 초보유저들이 좋아할만한것들로 가득합니다. 한눈에 보아도 자비로운 탑승자세. 쉽게 넘어지기 어렵게 도와주는 통통한 타이어. 조작이 쉬운 시마노 원터치 기어 7단. 3단계 접이식으로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접이식 구조. 가격조차 298,000원으로 착하게 발매됩니다. 자전거 한번 시작해보겠다고 몇개월씩 고민하고, 공부하고, 귀중한 통장을 만지작거리지 않아도되는 부담없는 미니벨로.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만만한 접이식 미니벨로로 제격입니다. 리뷰 : alena33@bik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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