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매장(?)에서 인피자zh-500을 구입을 했지요!
 
아저씨들이 조립을 하더군여,, 저는 마냥 좋았지요,,;;
 
그 매장이 홍대라서,, 기분좋게 한강으로 달리면서 남성역까지 왔지요;;
 
그런데 자꾸 기어쪽에서 소리가 나서 스마튼폰 거치대도 살겸 바이키 서초점을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퇴근 후~ 피자를 끌고~ 바이키 매장 인~
 
사장님께 스마트 폰 거치대 사러왔다고 하고 ,, 겸  기어쪽좀 봐주시면 안돼겠냐며,, 물어봤지요~
 
사장님은 기어 몇번을 만지더니 ~ 2분도 안돼 다됐다며 ㅋㅋ;;
 
사장님 왈 : 이거 셋팅도 안돼고 사신거에여?
 
                 앞브렉 밸런스도 안맞네여?!
 
               다 됏어여~ 근데 잠깐만여~(앞바퀴를 보시곤)
               앞바퀴가 진행방향으로 안됐네여~
 
줄여서 이렇게 문제점을 지적해주셨지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사장님도 자기도 자전거판매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셋팅도 안돼서 팔다니,,
 
화나신다며,, !!!!!
 
왠지 저는 사기를 맞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지요 ㅠㅠ
 
헌데 사장님께서 셋팅을 잘 해주신 덕분에 ~ 좋은기분으로 집까지 타고 왔습니다!!
 
역시 자전거는 전문점에서 구매 또는 수리를 하는거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스마트 거치대도 맘에 들고요~ (바이크메이트슬림2)
 
담에 문제있으면 또 방문할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