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월24일 성북점에 들러 미리 봐두었던 티티카카 라이프와 시보레 CMD를 고민하던중 기능성을 선택해 시보레로 질렀습니다.
그날은 사장님 혼자계셔서 이것저것 바쁘시더군요. 승용차 뒷자리(SM5)에 충분히 들어갈줄알았는데 앞 보조석 밀고 앞바퀴 제쳐서 겨우 실고 갔습니다.
디자인 깔끔하고 거의 15년만에 다시 자전거를 구입하여 타보니 예전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기어도 편리하게 잘들어가고 무게도 가볍고 바퀴도 부드럽게 잘나갑니다.
가격은 현금가 20 줬구요..4각체인 2만2천. 물통게이지 7천, 후미등은 자전거 본체에 코팅이 살짝 벗겨져 서비스로 해주셨습니다.
티티카카 라이프도 귀엽고 가벼웠는데 기어단수와 앞쇽이 없어 아쉽더군요..
CMD구입후 많이 타보진 않았지만 부드럽게 잘나갑니다. 단수도 21단이라 언덕길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