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어젯밤에 들러서 계약만 하고서 오늘 물건을 찾았습니다.

흰색베이스에 빨간 하우징, 빨간 물통케이지, 빨간 전/후방 라이트를 달아놓으니 너무 이쁘네요^^;;
페탈은 버닝으로 달려고 했지만 순정 달아도 별 다른점은 없는것 같으네요. ㅎㅎ
어서 빨리 4관절 잠금장치가 들어와야 좀 안심하고 다닐것같습니다.

라이딩 방법과 부가적인 설명 고마웠습니다. 미니벨로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타 보니깐
참 매력적입니다. 오늘 밤에 인문계, 자연계 캠퍼스를 빙빙 돌았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스피더스의 변속기레버를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스피드의 더듬이 레버가 딸깍딸깍 맞아떨어지는
경쾌한 소리가 인상적입니다.

그럼 궁금한 것이 있거나 튜닝하고싶은게 있을때 들르겠습니다.

나날이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