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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화) 14:10 | 조회: 4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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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에 내려서 브롬톤 가방을 맡깁니다. 공항내 수하물 보관소 하루 보관료는 7,000원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1월이라지만 제주도는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물론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체감 온도는 좀 더 낮을 순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바람막이와 얼굴을 감싸 줄 마스크만 잘 챙기면 됩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일주 도로는 약 220km 정도의 거리입니다. 하루에 60~70km 거리만 달리면 되고 마지막 날은 공항에서 10~20km 정도 거리의 숙소를 잡으면 무난하겠습니다. ![]() 제주도에 온 기분을 내기위해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기로합니다.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브롬톤의 컴팩트함은 이럴때도 진가를 발휘합니다. 신발장 위에 올려두는 것으로 같은방 동지들에게 승인 ok ! ![]() 둘쨋날 아침입니다. 제 브롬톤은 2단입니다. 제주도 일주를 목적으로 할때는 그다지 적절하지는 않지만 자전거 여행은 느림의 미학입니다. 경사가 강하면 내리면 되고 내리막에서는 페달을 밟아 더 빨리 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 산방산을 지나갑니다. 제주도에 올때마다 가장 기분 좋은 장소입니다. 산방산에 가시면 탄산 온천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낮에 햇살이 좋으면 긴팔 + 바람막이 정도로 충분합니다. 조금 춥다 싶으면 경량 다운을 중간에 한겹 더 입어주면 됩니다. ![]() 속옷과 잠옷, 갈아입을 티셔츠 몇벌이면 3박4일 제주도 짐이 끝입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좋습니다. ![]() 겨울에는 환상 일주길에 라이더를 만나기 어렵습니다. 로드바이크를 타고가는 라이더가 앞에 보여 한장 찍었습니다. ![]() 이번 여행에서는 폰 거치대를 했네요. 중간중간 지도를 볼때 편리합니다. 요즘엔 폰 거치대도 거추장스러워서 하지 않고 있습니다..^^ ![]() 둘쨋날은 성산 일출봉까지 갑니다. 아침부터 시작하면 여유가 많죠. 좋은 경치가 있으면 한동안 보고갑니다. 호기심을 일으키는 골목이 보여도 들어가서 다 돌아보고 나옵니다. ![]() 성산일출봉입니다. 셋째날은 공항 근처까지만 가면 됩니다. 가급적 천천히 갑니다. 시속 15km면 충분합니다. 이 여행을 통해 브롬톤의 크랭크를 더 작은걸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브롬톤은, 미니벨로는 느릴수록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 자전거 여행은 예전 사진만 꺼내봐도 좋습니다. 저때 했던 고민, 생각들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 마지막 날 아침, 공항 근처의 어딘가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제주에서 마지막 식사였는데 누구의 추천을 받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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